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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마스크 벗고 춤 출 날이 올까?
존경하는 형제들이여! 명호형입니다. 코로나의 터널이 정말 깁니다. 이제는 끝나는가 싶었지만 또 다시...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단상에 오른 '우리들의' 김한나.. 마스크를 벗은 김한나의 실물은 언제쯤? 그래도 언젠가는, 그래도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요? 사랑합니다, 형제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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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KIA 타이거즈 유니폼 입는다…KBO 트레이드 승인
[스포츠펍] KBO가 박동원(32)의 KIA 타이거즈행을 승인했다. KBO는 25일 "트레이드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적합한 트레이드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동원은 이제 KIA 선수로 등록할 수 있게 됐고, 김태진(27)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KIA는 지난 24일 내야수 김태진과 현금 10억 원, 2023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키움 주전 포수 박동원을 받았다. KBO는 즉각 트레이드 배경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5일 KBO는 ‘문제가 없다’며 트레이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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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의 줌인] "용진이형~ 청라돔구장 플리스"…'야구찐심' 정용진 부회장 시구하던 날!
'10연승 공약' 기념시구를 마친 정용진 신세계부회장은.. 시구를 마치자마자 관중석을 찾아, 진중한 시선으로 경기를 지켜보는데.. 그런데 ㅎㅎ, '용진이형의 센스'란? 카메라를 아는 정용진 부회장의 센스! 순간...?! 1회말부터 터진 SSG의 타선.. 삼성을 상대한 SSG는 1회 말 선취 2득점을 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박수로 화답하는 '야구찐심' 정용진 부회장이었다. 사실, 이날.. 경기에 앞서 정 부회장의 시구를 도운 건.. '돌아온 광팔이' 김광현(왼쪽)이었고.. 특별수업을 받은 정 부회장은.. 김광현의 광속구에 버금(^^)가는.. 물론...! 그에 앞서.. 덕아웃 선수들을 격려하는.. SSG 정용진 구단주의 따뜻한 배려.. 일일이 선수들을 안아주며 격려하는 정용진 부회장이었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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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긴장하세요" 띠동갑 선배에 도전장 내민 19살 육상 유망주
종별육상선수권 100m서 '단거리 간판' 김국영 위협한 '19살 유망주' 비웨사 [스포츠펍(대구)=이주현 기자] 선배 김국영(31·광주광역시청)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9·안산시청)의 눈빛은 빛났다. "형도 긴장을 하셔야 할 것"이라며 띠동갑 선배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비웨사는 "저는 큰 무대에서 더 강한 선수"라며 국가대표의 꿈도 숨기지 않았다. 비웨사는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일반부 결승전에서 10초 44로 2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단거리 간판' 김국영과는 단 0.02초 차이였다. 지난해 6월 기록한 자신의 최고 기록(10초 45)를 0.01초 단축시키는 좋은 레이스였다. 경기 후 비웨사는 "오늘 국영이 형을 이기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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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꾸역투’ 이인복, 선발진 한자리 차지할까?
[스포츠펍=이정빈 대학생 객원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인복이 시즌 2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6이닝 꾸역투로 맡은 임무를 완수했다. 이인복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이인복은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며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 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했으나 4실점(4자책)을 내주며 2패째를 떠안았다. 지난 6일 NC전에서 선발로 나와 4.2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실점(1자책) 투구로 패전 투수가 된 이후 불펜에서 투구를 이어온 이인복은 이날 13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3회를 제외한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4점을 내줬지만, 최대 143km 투심 패스트볼과 130km 초반대 슬라이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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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우상혁' 꿈꾼다...경북체고 권태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20일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높이뛰기 우승 [스포츠펍(대구)=이주현 기자] 다소 아쉬운 성적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지만 권태현(18·경북체고)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었다. 우상혁의 시합을 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는 그는 "다음 시합에서는 더 좋은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권태현은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남자 고등부 경기에서 1m 98을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기록한 자신의 최고 기록 2m 9에는 크게 모자란 기록이었지만 우승에는 문제가 없었다. 1m 85를 가볍게 넘으며 이날 경기를 시작한 권태현은 1m 90과 1m 95를 차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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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에이스'에 꽁꽁 묶인 한화, 영봉패 수모
[스포츠펍=석진호 대학생 객원기자, 이주현 기자] 전날 6점을 낸 타선은 온데간데 없었다.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27)에게 꽁꽁 묶이며 7점 차 영봉패 수모를 당했다. 한화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2차전에서 0-7 대패를 당했다. 이날 롯데 선발로 나온 박세웅은 유독 한화에게 약했다. 2015년 1군 데뷔 이후 줄곧 한화전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통산 14경기에서 승리 없이 7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중이었다. 하지만 이날 한화 타선은 박세웅을 공략하지 못했다.7과 1/3이닝 동안 안타 5개, 4사구 1개를 얻어내는데 그쳤다. 점수는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점수를 낼 기회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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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아시안게임을 향한 꿈...청양군청 이희진 "앞으로의 가능성을 봤다"
20일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멀리뛰기 우승 [스포츠펍(대구)=이주현 기자] 대학부를 평정했던 여자 멀리뛰기 기대주 이희진(24·청양군청)이 대구 스타디움에서 누구보다 멀리 뛰어오르며 아시안게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희진은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6m 47을 뛰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희진은 1차시기부터 6m 7을 뛰며 출전 선수들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이어진 2차시기가 압권이었다. 한 마리 나비처럼 날아올라 6m 47을 뛰었다.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나왔다. 비록 3차시기는 파울을 범했지만, 계속된 4~6차 시기에서도 6m를 넘어서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6m 47은 이희진의 개인 최고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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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혜정ㆍ이연서, 여성 골프의류 전문 클랭클랑과 계약
프로골퍼 이혜정(27ㆍGTG웰니스)과 이연서(22)가 새로운 골프의류를 입는다. 두 선수는 24일 오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클랭클랑 매장에서 골프의류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했다고 클랭클랑(대표 김주희ㆍ김성길)이 2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올 시즌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뛰게 될 이혜정은 2020년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174㎝의 큰 신장과 수려한 비주얼로 많은 골프 팬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는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0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연서(22)는 KLPGA 드림투어에서 활약할 기대주다. 173㎝의 장신에 장타력과 쇼트게임 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다. 조인식을 마친 이헤정..